Mnet ‘썸바디2’ 남자 댄서들의 선택으로 두 번째 커플 썸MV 파트너가 결정됐답니다. 2019년 11월 29일(금) 방송에서는 두 번째 커플 썸MV를 준비하며 더욱 복잡해지는 댄서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답니다.
댄서들은 썸스테이에서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최예림은 장준혁에게 마음을 담은 쿠키를 전했고, 박세영은 이도윤에게 셔츠를 선물했답니다.
드디어 다가온 두 번째 썸MV 파트너 선택의 시간, 이번에는 남자 댄서들의 선택으로 파트너가 결정됐답니다. 윤혜수와의 제주도 여행으로 김소리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던 강정무는, 큰 망설임 없이 김소리에게로 향했답니다. 참고로 윤혜수는 1996년생이며 키는 167정도로 보이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답니다.
그는 “누나랑 대화할 기회가 없이 아쉬웠던 것 같다. 첫 썸MV를 누나랑 했는데, 이야기의 마무리도 누나와 하고 싶었던 상황이다. (선택에) 한 치의 고민도 없었다”며 손을 내밀었답니다. 줄곧 윤혜수만을 향한 마음을 간직해온 송재엽의 마음도 이번에는 김소리를 향해 움직였습니다. 송재엽은 김소리에게 “너랑 함께한 추억이 쌓이다 보니 그걸 무시 못하는 상황이다. 너의 용기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고 고마웠다. 나도 용기를 내서 너에게 왔던 것이다”고 말했고, 김소리는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