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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 아들 금성 딸 김나리

원로배우 김희라의 딸 김나리 씨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1970-8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김희라와 그의 아내 김수연 씨, 그리고 아들 금성이 함께 출연했답니다.

김희라의 슬하에는 아들 딸 두 남매가 있답니다. 이날 딸 김나리 씨는 현재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꾸리고 있어 스튜디오에 함께 나오지 못했습니다. 대신 김나리 씨는 영상편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김희라에게 애교 넘치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나리 씨는 아버지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연예인 급 외모를 뽐냈답니다.

참고로 이날 김희라의 아들 금성은 김나리 씨에 관해 "동생이 속이 더 깊은 상황이다. 아버지가 보고싶어도 말 못하는 거 보면 가슴이 아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