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4월 사격 선수 진종오(34)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한 언론은 KT사격단의 숙소 근처인 경기도 오산에서 진행한 진종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답니다.
이에 따르면 진종오는 2013년 여름 이혼을 하면서 극도의 슬럼프를 겪었답니다. 진종오는 이혼 이유에 대해 "2002년부터 10년 넘게 대표선수 생활을 했던 상황이었다. 워낙 합숙이 많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나만 생각했고 안 맞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