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하늘을 닮은 섬, 카리브 과들루프' 편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하늘과 바다, 땅을 닮은 섬 과들루프(Guadeloupe)! 대서양 카리브해에 자리한 과들루프는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입니다. 아픈 노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산호초가 머무는 카리브해의 바닷속 풍경 그리고 활화산의 생생한 숨결까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초의 풍경 그대로인 자연을 선사한다.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과들루프로 지금 떠납니다.
카리브해 서인도 제도 속 리워드 제도의 일각을 이루는 도서군이랍니다.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으로서 면적 1,703km², 인구 443,000명 (2004년 기준), 시간대는 UTC-4, 도메인 이름은 gp입니다. 과들루프란 이름은 스페인의 산타 마리아 데 과달루페 왕립 수도원에 안치된 과달루페의 성모와 연관됩니다. 신대륙 발견의 중요 역할을 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름 붙였답니다.